오늘 일이 있어서 한 대학을 갔다.
허걱 그런데 갑자기 배가 마구마구 아퍼서 화장실을 찾다가 학생회관의 화장실로 달려가서 볼일을 보려고 하는데, 허걱! 뭐냐? 넌
하양고무신 한짝이 떡 나를 쳐다본다. 어이 어이...
뭐 이런 중국식 하양 고무신 두짝의 화장실은 아니지만,
한짝의 하양고무신 화장실을 보고 정말 오랫만에 쪼그려 앉아와 다리절임을 느낄수 있었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느낌인가? 아 간만이다.. 으읏... 다리 쥐가 나왔다.. 코코코코!!침!
그래그래... 브카도 대학 다닐때 거의 모든 화장실이 하양 고무신이라 참 힘들었던 생각이 난다.
근데 아직도 대학교 화장실이 하양 고무신이란 말인가?
지성을 찾아 화장실에서 독서와 상상을 해야하는 우리 대학생들이 아직도 쪼그림의 압박와 물 튀김의 공포...
그리고 다리절임의 고문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너무 안타까웠다.
요즘 회사 사장님께 비데 설치해달라고 하는 광고를 종종 본다.
비데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물며... 좌변기라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한다.
설마 아직까지 지성의 상아탑인 대학교가 하양고무신 화장실로 채워져 있지는 않겠지?
고속도로 휴계소도 좌변기로 많이 바꾸고 있는데... 헐~~
화장실 바꾸는게 그리도 돈이 많이 드는것인지 ... 대학 등록금 정말 많이 올랐다는데... ㅠㅠ;
저기 대학생 여러분 아직도 하양고무신 화장실을 쓰세요?
궁금합니다.
PS. 그리 깨끗한 얘긴 아니라서 죄송!
그리고 이건 정말 바꿔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 깨끗한 화장실도 중요하지만..
대학은 화장실을 좌변기로 바꿔라! (음.. 이거 잘하고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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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braincha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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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 2007/04/24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가요? 전 저 고무신이 좌변기보다 훨씬 위생적이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물튀는 건 좌변기가 더 심하지 않나요? 힘도 들어가다 마는 것 같아서 좌변기는 별로더군요.
네? 그러하군요. 이 미쳐 생각못한점...
위생적인 부분은 저도 동감이 되네요
-_-; 다소 힘이 들어도 저는 저게 훨씬 좋다고 생각하는데...; 수천명의 엉덩이와 같이 하고 싶지 않아욧;...
아~~ 생각해보니 그러한데..
전 엉덩이를 같이 하더라도 다리절이믜 압박을.. 참지 못하고 그냥 일어서는 그비애감 때문에.. ㅠㅠ;
점점 드러운 쪽으로...
저런 화장실이면 오래 앉을수도 없고. ^^;
오히려 대학쪽에서는 좌변기보다는 저걸 더 권장할지도 모르겠군요. ^^;
역시 학주님의 발상의 동전 뒤집기..
빨리 나오라... ㅋㅋ
얼마전 서울역에서 노숙자들이 화장실을 점령하고 자서 남자 화장실 줄이 장난 아니였었어요...
하얀 고무신이라는 표현이 댓글을 달게 하는 군요. 처음에는 무슨 뜻인가 했는데 사진을 보니 감이 오는 군요.
하양고무신을 닮았다고 생각한건... 화장실에 들어가는 순간... ㅋㅋ
표현이 좋다고 칭찬하신거지요?
감사합니다.
저도 하양고무신이란 표현이 재밌네요. 맨날 보면서도 그 생각은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