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Log 2007/12/24 09:55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산타의 WishTree #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다.

뭐 그리 크리스마스 기분이란게 딱히 어떤것인지 못 느끼기에 감흥은 없다.

단지, 두아이들의 헤벌레 선물 리스트 때문에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중이다.

이번 크리스 마스는 산타가 당황을 할수 밖에 없었다.

딸아이와 아들녀석이 둘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하루 남겨 놓고 가지고 싶은 선물을 대폭 수정조치 한것인다.

이녀석들 둘다 얼마전까지는 닌텐도 DS Lite를 가지고 싶다고 이구동성으로 불러댔다.

심지어 아들녀석은 자주가는 브레인스쿨이라는 아이들 학원에서 산타가 책을 선물로 줬다고 실망을 금치 못하여서,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산타클로스할아버지가 다시 찾아 온다는 거짓말까지 하고선 진정 시켰던 것이다.

그래서 산타아빠가 준비한 것이 NDSL+동물의 숲 타이틀! 쨔잔!

사용자 삽입 이미지

#NDSL 메탈릭로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물의 숲#


그런데......

딸아이는 닌텐도DS가 아닌 장난감 랩플이라는 스티커 만드는 장난감으로 바꾼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랩플-손오공 싸이트에서 #


아들녀석은 유켄도의 드래곤엑스로 바꾸어 버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켄도 DX 드래곤 엑스-손오공 싸이트에서 참조#


야 이녀석들아.

산타아빠는 이미 닌텐도DS Lite 사가지고 다 세팅하고, 케이스 맞추고, 동물의숲 정품까지 다 사놨는데,

정말 힘들게 사가지고.. 경제적 부담까지 느끼면서 준비한 절대절명의 크리스마스 선물을..그리도 쉽게 하루전에 바꿔치면 어쩌라고..

헐... (그냥 이참에 내가 가져? 푸하하하)


너희들 그러면 산타아빠가 당황 하거덩, 하루전에 선물을 바꾸는게 어디있냐?

쑈핑몰에서도 단순한 변심으로 인한 환불, 반품은 사절이거덩...


아~~ 산타 노릇 하기도 힘들다. 아니지 산타아빠...


오늘 저녁 마트라도 가서 두녀석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다시 준비해야 겠다.

작년에도 두녀석이 요청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없어서 거의 새벽까지 선물 사러 돌아다닌 아쓰란 기억이 나는데.....

정말 올해도 아이들 소원들어주실라고 애쓰시는 산타아버지분들! 산타아빠분들!

수!고!가 많습니다. 힘냅시다.  산타아빠!

PS.
아~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는 아빠가 아니라고.. 아니라고 거짓말을 계속 해야하는 것인가?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LiFe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년 블로그 설렁설렁  (10) 2008/01/02
난 지금 산타다  (2) 2007/12/25
크리스마스 이브 산타가 당황했다  (8) 2007/12/24
이제 난 꿈을 찾는다  (4) 2007/12/18
난 문빠였던것이다  (1) 2007/12/11
선물! 특별한 날에만 해야 한다고?  (6) 2007/11/15
 
Posted by brainchaos
 

트랙백 주소 : http://brainchaos.kr/trackback/232 관련글 쓰기

  1. Subject : 내가 뽑은 크리스마스 선물 BEST3 !!

    Tracked from 꿈꾸는 녀석의 즐거운 이야기 2007/12/24 10:42  삭제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는 이들에게 필자 나름데로 대상별 BEST3 를 추천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 크리스마스는 역시 선물을 주고 받는 기쁨을 빼놓을 수 없지 아니한가!! 물론 선물은 여건에 맞게 정성스레 준비하는것이 최고이기는 하나 그래도 여건이 되는데 결정을 못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럼 모두 Merry Chrismas!! ^^ 여 자 1. 프로포즈 얼마전 어떤 기사에서 여자가 크리스마스때 가장..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eijingeve.tistory.com BlogIcon 그날이 오면 2007/12/24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산타아빠시군요!
    선물을 미리 준비했는뎅...ㅎ
    아으..어케해여~~^^
    기냥 배송이 잘못됐다라구..산타할베땜에...ㅋ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이 되시길~~^^

  2. Favicon of http://entclic.com BlogIcon ENTClic 2007/12/26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산타아빠군요^^
    무사히 넘겼다니 다행입니다.
    산타 역활은 저도 한 2년 전부터 끝입니다..그 쪽도 아마 생각보다 빨리 찾아올거에요.
    그래도 아이들이 산타를 믿을때가 힘들어도 더 재미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제 아이들은 당연히 아빠 엄마가 해줄것이라는 생각으로 협박같은 것은 더 이상 통하지 않더군요.
    몇년더 열심히 산타역활을 해 주세요..나중에 다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답니다^^

    새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 Favicon of http://brainchaos.kr BlogIcon brainchaos 2007/12/27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산타 역활이 나름 재밌습니다.
      애들이 기뻐하는 모습도 보기 좋구요...
      ENTClic님도 즐거운 새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feeling-diary.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2007/12/27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타할아버지는 없다고 생각한지 한 20년은 된듯한데~ 산타아빠는 분명 존재하는군요. 행복한 아이들이 웬지 부럽습니다.(^^)

    • Favicon of http://brainchaos.kr BlogIcon brainchaos 2007/12/27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 감사합니다.
      산타도 나름 고민이 많은데... ^^; 애들은 무엇이든지 들어주는줄 알고 있더군요..
      실망 시키는 것이 싫어서 노력중이랍니다.

  4. 2009/06/04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09/06/04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